[Book] 프랑켄슈타인

제목: 프랑켄슈타인
저자: 메리 셸리
출판사: 문예출판사






















181x년에 10대 소녀가 이런 책을 썼다는게 믿기 어려울 정도로 현재의 문제점을 콕 집어준다. 큰 줄거리는 간단하다. 주인공 프랑켄슈타인이 대학에서 화학을 공부한 후 시체에 생명을 불어넣는 기이한 일을 하게된다. 이렇게 탄생한 피조물은 흉측한 괴물의 외모로 인해 모든 사람들로부터 혐오의 대상이 된다. 사람들의 편견과 조물주인 프랑켄슈타인의 무관심으로 인해 외모뿐 아니라 마음도 괴물이 된 후 프랑켄슈타인에게 불행을 안기는 내용이다. 
생명공학 또는 로봇이 점차 이슈화되는 요즘 공학이 가져올 부작용이 어떤것이 있을지 한번 더 고민해 보라는 경고의 메시지로 들린다.


연극도 보게되었다. 내용이 약간 다르지만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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