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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 동대문구 소재

요 근래 컴퓨터앞에 오래 앉아 있었더니 온몸이 뻐근하다. 어깨랑 목도.. 지난번 삐었던 발목도 피곤하니 회복이 잘 안되는듯 하다. 해서 지인을 통해서 봉침을 맞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동대문 소재 추천 한의원 페이지를 검색해 봤다. (아래 참조) 지금 다니는 한의원은 맨아래 행복한의원. 발목 인대 손상이 오래 지속되어 봉침으로 치료가 필요다는 원장님. 열심히 다녀서 언능 낫고 운동이랑 등산도 좀 하자. <장평경희한의원> 김광욱원장 <다산한의원> 김지권원장 <꿈꾸는 한의원> 김호선원장 <성모한의원> 노철균원장 <동의생한의원> 오용성원장 <덕화당한의원> 이웅정원장 <정제한의원> 이종섭원장 <온한의원> 고대경원장 <손한의원> 손은혜원장 <행복한의원> 최성현원장

[Book] Gnus, Germs, and Steel (총, 균, 쇠) - Jared Dia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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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총, 균, 쇠 (무기, 병균, 금속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 저자: 재러드 다이아몬드 (Jared Diamond) 출판사: 문학사상사 [목차] 1부 인간 사회의 다양한 운명의 갈림길 2부 식량 생산의 기원과 문명의 교차로 3부 지배하는 문명, 지배받는 문명 4부 인류사의 발전적 연구 과제와 방향 증보면  - 일본인은 어디에서 왔는가  - 그 후의 이야기   700페이지 가량되는 이 책에는 내가 여태껏 궁금해 했던 많은 부분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역사에 관심은 많았지만 인류의 발전사와 현재의 문명이 발전하게 된 이유를 수많은 데이터를 근거로 자세히 서술하고 있다. 700페이지 짜리 논문을 보는 느낌이다. 인상적인 몇가지 내용 중  - 제 3장. 유럽이 세계를 정복한 힘의 원천 (pp. 92) : 피사로가 아타우알파를 생포한 사건은 유럽인들이 신세계를 식민지로 만든 직접적인 요인(군사 기술, 유라시아 고유의 전염병, 해상 기술, 중앙 집권적 정치 조직, 문자 등)의 예를 보여준다.    (본문중) 유럽인과 아메리카 원주민의 관계에서 가장 극적인 순간은 1532년 11월 16일 잉카의 황제 아타우알파와 스페인 정복자 프란시스코 피사로가 페루의 고지대 도시인 카하마르카에서 최초로 마주친 사건이다. ... 아타우알파는 수백만의 백성이 있는 자기 제국에 버티고 있으며, 더구나 다른 인디언과의 전쟁에서 막 승리를 거둔 8만 대군이 그를 둘러싼 형국이었다. 그런데도 두 지도자가 얼굴을 맞대고 미처 몇 분이 지나기도 전에 피사로가 대뜸 아타우알파를 사로잡아 버렸던 것이다. 피사로는 그로부터 8개월 동안이나 이 인질을 붙잡아 놓고 나중에 풀어준다는 약속하에 역사상 가장 많은 몸값을 뜯어냈다. 피사로는 가로 6.7m, 세로 5.2m에 높이 2.4m가 넘는 방을 가득 채울 만큼의 황금을 몸값으로 받은 후에 약속을 저버리고 아타우알파를 처형하고 말았다. - 유럽의 만성적 분열과 중국의 만성적 통일 (pp.